안녕하세요. 생각등대입니다.
벌써 작년이네요.
2024년, 8월 부터 '생각등대' 의 닉네임을 만들고 개인 브랜딩을 시작했습니다.
개인브랜딩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회고를 하려합니다.
첫번째로 진행한 일은 '멘토링' 입니다.
여러 유튜브를 보면 '도와 줄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라' 라는 얘기가 끊임없이 나왔습니다.
본업이 개발자고 '개발자와 관련된 자신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?' 생각했습니다.
'아 ! 내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는 기똥차게 잘쓰지 ! '
네, 끊임없이 생각했고 그 생각 끝에는 '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쓰는 방법'이었습니다.
여기저기 확인해보고 지식 공유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'인프런' 을 통해 멘토로 등록했습니다.
처음에는 최소 금액으로 진행하였고 저 또한 점점 노하우와 스킬들이 늘어가면서
현재, 누구보다도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잘 알려줄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됐습니다.
지금은 약 100분의 멘티분들과 멘토링을 진행하였으며, 주 4회로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.
https://inf.run/R3eY7 : 인프런 멘토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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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자, 디자이너, 기획자, IT 업계 선배와 동료들에게 조언을 구해보세요. 더 빨리, 멀리 갈 수 있어요. 😀
www.inflearn.com
두번째로 진행한 일은 '전자책' 입니다.
쓰게 된 계기는 멘토링이 잘되면서 부터 입니다. 멘토링이 잘되다 보니 한달 간격으로 계속 예약이 찼으며 더 나아가 일정 조정 요청으로 생각보다 많은 멘토링을 진행했었습니다. 그로 인해서 항상 아쉬웠습니다.
'알려드리는 것도 너무 뿌듯하고 재밌고 그런데.... 시간적 한계가 존재한다..'
네, 면대면으로 멘토링하는 것은 한정적인 시간 요소가 있었습니다.
어떻게 이 부분을 풀까 생각하다가
'멘토링의 반값으로 전자책을 쓰게 되면 더욱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지않을까?'
그래서 전자책이 나왔습니다. ' 개발자를 위한 이력서, 포트폴리오 완벽 가이드. 생각등대'
한달이 넘도록 고민 고민하고 심혈을 기울이며 쓴 책입니다.
현재 8권이 넘는 분들께서 구매해주셨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
https://kmong.com/gig/626215 : 크몽 전자책
개발자를 위한 이력서,포트폴리오 완벽 가이드 .생각등대 - 크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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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번째는 '스레드' 입니다.
저는 SNS 를 전혀 하지않습니다. 하지만, 현실적으로 심혈을 기울이며 만든 멘토링과 전자책을 마케팅할 수단이 필요했습니다.
그로 인해 최근 생긴 스레드를 찾았고 난생 처음해본 SNS 활동을 진행했습니다.
생각보다 팔로워수를 늘리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.
더 나아가 그 팔로워분들께서 글을 보고 팔로우해주시는 것이 더욱 더 의미 깊은 것이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.
8월부터 시작해서 현재 400명 정도 팔로워분들이 계십니다.
저 또한 스레드 활동을 하면서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은 앱이라고 생각합니다.
https://www.threads.net/@think_lighthouse?hl=ko : 스레드
생각등대님(@think_lighthouse) • Threads, 자유로운 소통 공간
팔로워 436명 • 스레드 1개 • ‘생각등대’ 닉네임을 가지며 글쓰는 개발자 입니다. 📚 멘토링 3기 준비 및 여러 파이프라인에 관심있어요. - 개발자 이력서 멘토링 및 이력서 전자책 링크 🔽.
www.threads.net
마지막으로는 현재 회고를 쓰고 있는 '블로그' 입니다.
블로그를 처음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썼다가 퇴사 후, 두달 정도 마음껏 쉬자는 방향성에 잠깐 ! 놓아버렸습니다.
그래도 하루 하루를 기록하며 저만의 컨텐츠 또한 저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기에 2025년 올해에는 많은 글을 써보려고 노력할 예정입니다.
상반기에는 '퍼스널 브랜딩'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습니다. 하반기에는 우연히 브랜딩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빠르게 실천을 했습니다.
각각의 브랜딩 분야에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'결과' 라는 것을 눈으로 보게 되었고 관점에 대해서도 정말 많이 바뀐 한 해였습니다.
2025년에는 여러 가지 도전을 더 해볼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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